✈️ 제주항공 사고, 조종사 실수라고요? 기가 막히네요

✈️ 제주항공 사고 보도, 조종사 '실수'라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며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작년 12월 29일, 방콕에서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B737‑800 여객기는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사고**였죠. 많은 생명이 사라진 그날, 제 마음도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에서, **“조종사가 덜 손상된 왼쪽 엔진을 꺼서 추락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조사위원회는 엔진 로그와 블랙박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류 충돌 후 잘못된 엔진을 껐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왔다는 거예요.

😡 아니, 죽은 조종사 탓만 한다고요? 그분도 마지막까지 기체를 살리려고 애썼을 텐데…

특히 유족들과 조종사 노조는 **“왜 엔진 오작동만 문제삼고, 활주로 구조물이나 경보 시스템은 다 제쳐두나요?”**라며 **보고서 발표 현장을 중단시켰고**, 언론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어요. 그런데 언론 보도를 보자면 - 두 엔진 모두 조류 충돌 흔적이 있었음에도 - 왼쪽 정상 엔진을 끄는 바람에 **추진력 뿐 아니라 전력까지 잃어버렸고**, - 랜딩 기어도 내리지 못해 **배리어에 충돌**하며 대형 사고로 이어졌답니다.

😢 그분이 '실수’라니요… 아니, 빡빡한 절차 속에서 인류라고서 얼마나 버거웠겠어요.

**가족들 마음이 어떻겠어요…** 아이들이 "아빠 잘못이야"라고 들으면 어쩔 거예요!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살아남은 승무원 두 분만 해도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 또 활주로 끝에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 공항 조류 감지 시스템 미작동 등, **조종사 외부 변수가 너무 많은데** 이 부분은 왜 보고서에선 주목하지 않는 걸까요?

전문가들도 “엔진 하나 꺼지고 랜딩 기어도 안 켜졌지만, 그래도 충돌 없이 멈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어요. 그런데 왜 기자회견은 '조종사 실수'에만 초점이 맞춰진 걸까요 **블랙박스 녹음도 마지막 4분 전부터 꺼졌다고** 하는데, 그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직도 베일 속입니다. 이에 대해 유족 측은 **“CVR·FDR 전부 공개하라”며**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한 상황이에요 저는 주부라 직접 상황을 해결할 순 없지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단 한마디가 이 어두운 진실을 조금 더 밝혀낼 힘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공감합니다. 조종사만의 실수일까요?”**, **“구조물, 경고 시스템, 공항 정책까지 함께 조사해야 합니다”**, 자그마한 댓글 한 줄이지만, 그 한 줄이 **변화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로, 더 이상 희생양으로 조종사가 불려나가선 안 된다고 외쳐봐요.** 작은 불씨가 모여 큰 불꽃이 되듯, 오늘 이 글을 통해 **진실과 책임의 목소리**가 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루시의 하루 | 2025년 7월 24일 | 공감과 연대로 채워보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