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21년간 자녀를 신앙 안에서 키워온 50대 중반의 엄마입니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저는 단순히 임종만 지키는 딸이 아니라
좋은 기억을 남겨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1년 1개월을 함께 지낸 뒤, 지금은 분가하여
조용히 저만의 믿음과 일상을 세워가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큰딸은 저보다 먼저 한국에 들어와 애플코리아에서 일하며 육아를 병행하고 있고,
아들은 캐나다에서 살다가 결혼 준비를 위해 한국에 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 📖 캐나다에서 자녀들을 신앙 안에서 어떻게 양육했는지
- 🙏 믿음이 삶과 감정을 어떻게 다잡아주었는지
- 🇰🇷 한국에서 중년의 삶을 다시 살아내는 과정은 어떤지
80대 어머니와 말씀을 나누고, 손주와 웃음을 나누며,
갱년기와 몸의 변화, 마음의 요동까지 말씀 안에서 다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며 나누는 삶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길 위에서, 오늘도 말씀과 함께 살아가는 ‘루시의 하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