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주 이런 생각을 한다.“내 마음은 어디에서 쉬어야 할까.”몸이 힘든 날은 잠을 자면 조금 나아질 때가 있다.배가 고픈 날은 밥을 먹으면 다시 힘이 난다.그런데 마음이 지친 날은 무엇을 해도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요즘 내 삶이 그랬다.딸네 집에서 손주들을 돌보며 하루를 보내고, 마음 한편으로는 팔십이 넘으신 노모를 생각한다. 딸은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까지 다니고 있고, 나는 그 딸이 안쓰러워 한 걸음이라도 더 도와주고 싶다.그런데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내가 누군가를 돌보는 동안, 내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다는 것을.손주들은 예쁘다.딸은 대견하다.노모는 마음에 걸린다.그런데 그 모든 사랑이 한꺼번에 내 안으로 밀려올 때, 나는 가끔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누구 하나 미워서..
살다 보면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습니다.같은 슬픔을 겪었어도 선택은 다를 수 있고, 같은 아픔 속에 있어도 붙드는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룻기 1장 15절부터 22절은 바로 그런 장면을 보여줍니다.나오미는 이미 많은 것을 잃은 사람이었습니다.남편을 잃었고, 두 아들도 잃었습니다.타국에서의 긴 시간을 지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나오미의 마음은 기대보다 상실감이 더 컸을 것입니다.이 본문 속 나오미는 며느리 룻에게 이제 자신을 따라오지 말라고 말합니다.오르바는 돌아섰고, 룻은 끝까지 나오미 곁에 남았습니다.이 장면을 묵상하다 보면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다시 보게 됩니다.오르바의 선택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그녀도 현실을 생각했고, 자기 삶을 지키려 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겼습니다.그런데…이 승리가 오히려 더 큰 죄를 만들었습니다.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말씀 해설사사기 21장 8-15절은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한 선택을 보여줍니다.베냐민 지파는 거의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이스라엘은 그들을 살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문제는 “어떻게”였습니다.그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자신들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습니다.결국다른 성읍을 공격하고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며남은 사람들을 억지로 데려오는 선택을 합니다겉으로 보면 문제 해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또 다른 죄를 만들어낸 행동이었습니다.⚠️ 핵심 메시지이 장면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경고는 이것입니다.👉 “의도가 좋아도 방법이 틀리면 무너진다”이스라엘은정의를 세운 것 같았지만결국 하나님 없이 움직였고그 결과는 더..
우리는 종종“이 정도는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기도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하나님께 묻지 않아도 괜찮아 보이는 순간이 있습니다.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 없이 시작한 싸움은 반드시 무너진다📖 본문 요약이스라엘은 베냐민 지파의 악을 심판하기 위해전쟁을 시작합니다.그들은 하나님께 묻습니다.“누가 먼저 올라가 싸울까요?”하나님은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십니다.하지만 그들은👉 전쟁의 방향은 물었지만👉 승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묻지 않았습니다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첫 번째 싸움→ 이스라엘 2만 2천 명 전사두 번째 싸움→ 또 1만 8천 명 전사그들은 울며 하나님께 다시 묻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진짜 문제를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세 번째 싸움에서야하나님은 승리를 허락하십..
🔥 왜 우리는 함께해야 할까요?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불의를 마주할 때✔ 잘못된 일을 바로잡을 때✔ 진실을 드러내야 할 때👉 그때 필요한 것은 연합입니다.하지만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어떤 연합인가?”📖 본문: 사사기 20장 8-16절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로 모입니다.그들은 단순히 모인 것이 아닙니다.👉 같은 마음으로 결단합니다“우리는 각자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고✔ 함께 맞서기로 합니다⚠️ 왜 이 장면이 중요한가?이 사건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었습니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스라엘은 깨닫습니다.✔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문제라는 것💥 불의를 방치하면 생기는 일불의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
🔥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와 닮은 이야기우리는 종종 이런 상황을 마주합니다.“이건 분명 잘못된 일인데…”“내가 나서야 할까… 그냥 모른 척할까…”침묵이 편할 때가 많습니다.괜히 나섰다가 손해 볼까 두렵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침묵은 중립이 아니라 선택이라고.📖 본문: 사사기 20장 1-7절이스라엘 온 지파가 한자리에 모입니다.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악한 사건 때문이었습니다.한 레위인의 아내가 끔찍한 일을 당하고 죽게 됩니다.그리고 그는 그 사실을 온 이스라엘에 알립니다.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공동체 전체의 문제였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말합니다.“이런 일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왜 하나님은 이 사건을 기록하셨을까?이 장면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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