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어디에 모셔야 할지 알아보기 시작하면 이상할 정도로 비슷한 이름이 계속 나옵니다.요양원, 요양병원, 실버타운.셋 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곳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목적부터 비용을 내는 방식까지 전혀 다릅니다.특히 부모님이 갑자기 걷기 힘들어지거나 치매 증상이 시작된 상황에서 시설부터 급하게 알아보다 보면, 부모님 상태와 맞지 않는 곳을 선택했다가 몇 달 뒤 다시 옮기는 일이 생깁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돈도 들지만 부모님이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가장 간단하게 구분하면 이렇습니다.요양원 = 생활과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요양병원 = 지속적인 치료와 의료 관리가 필요한 부모님실버타운 = 비교적 건강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한 부모님이번에 본 영상도 바로 이 세 시설의 차이를 알기 ..
부모님이 침대에서 혼자 일어나기 어려워지고 화장실을 오갈 때마다 휘청거리기 시작하자, 전동침대와 보행기 가격부터 검색했습니다. 의료용 침대는 생각보다 비쌌고, 휠체어나 욕창예방매트리스까지 준비하려니 한꺼번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습니다.그런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뒤에야 알게 됐습니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전동침대, 수동휠체어, 성인용 보행기, 목욕의자 같은 복지용구를 연간 160만 원 한도 안에서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습니다.다만 16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먼저 제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제출한다고 환급되는 방식도 아닙니다. 신청 순서와 급여 기준을 모르고 구매하면 수십만 원을 그대로 본인이 부담할 수 있으므로, 제품을 사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복지용구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