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나면 가족들은 한시름 놓습니다.그런데 막상 방문요양센터에 전화해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말을 듣기도 합니다.“그 시간대에는 선생님이 없습니다.”“어르신 댁까지 가실 분을 조금 더 찾아봐야 합니다.”“오전 시간은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이상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데 왜 우리 부모님을 돌봐줄 사람 한 명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최근 KBS 추적60분 ‘돌봄 지옥, 사라지는 요양보호사’ 편에서 이 문제가 아주 구체적으로 다뤄졌습니다.2026년 4월 기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자는 317만 9,367명입니다. 그런데 실제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68만 2,741명으로 자격 취득자의 약 21.5%에 그칩니다.문제는 자격증 숫자가 아니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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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6.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