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골프연습장, 매일 제공되는 식사, 가까운 병원과 각종 문화 프로그램까지.실버타운 광고를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나중에 나이 들면 저런 곳에서 살면 자식들 신세 안 지고 편하겠구나.”그런데 노후에 살 집을 고르는 일은 여행지 호텔을 고르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한두 달 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옮길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상당한 노후자금이 묶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최근 다시 본 KBS 추적60분 ‘노후를 분양합니다 - 실버타운이라는 허상’은 바로 이 부분을 생각하게 하는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에서는 화려했던 홍보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 관리나 생활서비스를 둘러싸고 문제가 생긴 사례들을 다뤘습니다. 다만 재업로드된 영상에는 방송 내용 중 일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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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8.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