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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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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15절-22절 묵상 | 돌아섬과 붙듦 사이에서 시작된 은혜 살다 보면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습니다.같은 슬픔을 겪었어도 선택은 다를 수 있고, 같은 아픔 속에 있어도 붙드는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룻기 1장 15절부터 22절은 바로 그런 장면을 보여줍니다.나오미는 이미 많은 것을 잃은 사람이었습니다.남편을 잃었고, 두 아들도 잃었습니다.타국에서의 긴 시간을 지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나오미의 마음은 기대보다 상실감이 더 컸을 것입니다.이 본문 속 나오미는 며느리 룻에게 이제 자신을 따라오지 말라고 말합니다.오르바는 돌아섰고, 룻은 끝까지 나오미 곁에 남았습니다.이 장면을 묵상하다 보면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다시 보게 됩니다.오르바의 선택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그녀도 현실을 생각했고, 자기 삶을 지키려 했을 것입니다...
룻기 1장 6~14절 묵상 | 떠나는 오르바와 붙드는 룻 인생에는 누구나 다시 돌아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익숙했던 곳을 떠나야 할 때도 있고, 붙잡고 싶지만 놓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룻기 1장 6절부터 14절은 바로 그런 장면을 보여줍니다.나오미는 모압 땅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는 소식을 듣고 유다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두 며느리도 함께 길을 나섰지만, 나오미는 그들에게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자신과 함께 가는 길이 축복보다는 고난에 가까워 보였기 때문입니다.이 장면은 단순한 이별 이야기가 아닙니다.상실을 겪은 한 여인의 현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길 앞에 선 며느리들의 선택, 그리고 그 모든 순간 속에서도 조용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담겨 있습니다.1. 나오미는 아픔 속에서도 다시 돌아갈 길을 선택..